지난 주 주유소 판매가격, 6주 만에 하락 반전
휘발유는 1992.4원/ℓ을 기록하며 전주대비 1.4원 했다. 경유 또한 전주보다 3.0원 낮은 1793.1원/ℓ으로 6주 만에 하락했다.
지역별 최고-최저 가격차는 휘발유 101.2원(서울-대구), 경유 102.5원(서울-광주) 이고, 서울은 휘발유 2074.9원/ℓ, 경유 1,876.6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으로 서울, 제주(2020.2원), 경기(2000.4원) 순으로 가격이 높고, 대구(1972.8원), 울산(1973.6원), 경북(1976.1원)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정유사 세전 공급가격(13년 3월 1주)으로는 지난 주 정유사 공급가격, 2주 만에 상승했다.
휘발유는 전주대비 13.3원 상승한 985.6원/ℓ을 기록 경유는 25.6원 오른 1022.7원/ℓ, 등유는 23.5원 오른 1030.4원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 보면 휘발유·경유 모두 현대오일뱅크의 가격이 가장 높고, SK에너지의 가격이 가장 낮았다.
사별 최고-최저가격 차이를 보면 휘발유는 37.1원, 경유 38.6원, 등유 29.1원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망을 보면 이번 주 국제유가가 美 원유재고 증가·달러화 강세·OPEC 생산량 증가 등으로 4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주에 하락세로 돌아선 국내 주유소 소비자 판매가격도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