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베트남 현지 中企 혁신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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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베트남 현지 中企 혁신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4.2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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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3일(수)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 호텔에서 “기업진단을 통한 혁신역량 강화기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베트남 현지 컨설턴트 및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진행된 혁신컨설팅에 참가한 9개사의 베트남 중소기업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진단사례를 통한 개선사례, 성공경영을 위한 핵심관리, 생산·판매·재고관리 등 현장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4월 16일(수)부터 4월 22일(화)까지 베트남 현지기업 및 우리나라 진출기업에 대한 혁신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중진공의 전문가들이 현지 기업 및 진출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생산관리, 인력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2009년부터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APEC 역내 개도국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 및 현지 중소기업 117개사에 경영 및 기술 분야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한 바 있으며, 올해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의 현지 중소기업 및 진출 한국기업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진공 조내권 글로벌사업처장은 “APEC 혁신컨설팅사업은 현지 진출 중소기업에게는 성공적 현지정착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협력을 추진 중인 현지기업에게 건강진단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술을 이전하고 우리설비 사용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친한(親韓) 문화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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