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 해외입양가족 전통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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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 해외입양가족 전통문화체험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4.04.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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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종로구청)2012.4월에 노르웨이 해외입양가족을 대상으로 했던 전통문화체험 행사 모습(청원산방에서 소목체험을 하고 있다)
종로구는 오는 4월 25일 노르웨이 입양동포와 외국인 가족 총 55명을 대상으로 종로구 북촌 일대, 광장시장, 떡박물관에서『홀트 해외입양가족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해외입양동포에게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고, 모국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이날 프로그램은 ▲비빔밥과 김치전 만들기 ▲한복 체험 ▲단청 액세서리와 머리끈 만들기 ▲무형문화재 관람▲고희동 가옥 관람 ▲전통재래시장 체험 및 한복 쇼핑 등으로 진행된다.

  2009년 이후 프랑스, 미국, 노르웨이, 덴마크, 룩셈부르크 5개국의 입양가족단 1,125여 명이 18회에 걸쳐 종로를 방문하여 학교 체험, 북촌탐험대 체험, 문화재·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한편 종로구는 『청소년 구정평가단』과『종로사랑여성평가단』을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 명품도시 종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주민이 직접 현장에서 느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행정시스템 개선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거버넌스 종로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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