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협과 같은 성공사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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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협과 같은 성공사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 김인경 기자
  • 승인 2014.04.0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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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원혜영 의원실)
원혜영 의원은 3일 (목)오후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이기범 이사장, 김보라 전무이사 등 의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기업의 확산 방안과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보라 전무는 안성의협은 믿을 수 있는 1차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찾기, 건강 불평등 줄이기,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그 결과 감기환자의 경우 항생제 사용이 50%에서 5%로 줄어들었고, 돈 때문에 걱정인 환자들에게도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하였으며,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사진제공:원혜영 의원실)

 원혜영 의원은 “안성의협이 민간의 영역이지만 공공의료기관에서도 하기 어려운 일들을 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공공성 강화, 특히 의료영역에서의 공공성 강화는 사회적 합의가 형성되어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성의협과 같은 성공사례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의협이 필요로 하고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도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의료생협은 오는 4월 24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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