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신안군 신안천일염 구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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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신안군 신안천일염 구매 업무협약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03.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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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안군청)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월 20일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과 절임배추에 명품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기로 한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구매 업무협약 체결은 영월군에서 추진하는 절임배추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내외적으로 품질인증을 받기위한 것으로 양 군의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 소득증대를 위해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제공:신안군청)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를 먹고 자란 영월생명 절임배추에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게 되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며 양 군이 합심하여 생산자 소득증대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사진제공:신안군청)

 또한, 박선규 영월군수는 바쁘신 군정에도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박우량 군수께 감사드리며 이제 영월 절임배추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이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게 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고품질의 절임배추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영월군민들에게 신안천일염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홍보할 것을 약속하였다.

 신안군에서는 지난 해 4월에도 청원군과의 신안천일염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자치단체의 특산품 경쟁력 강화와 생산자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신안천일염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되어 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이상 적어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군과 모든 생산자들이 합심하여 시설개선 등 품질이 우수한 천일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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