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정진석)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이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총장은 3월 3일(월) 오전 10시 대전에 위치한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여, 제6회 지방선거 충청남도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등록 후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선거에는 왕도가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힌 정진석 예비후보는,    “3선 국회  의원, 국회 정보위원장, 청와대 대통령 정무수석, 국회 사무총장으로서 쌓아온 국정 경험을 토대로 충남 유권자에게 보은하겠다.” 고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또, 야당의 합당 선언과 관련한 질문에는 “충남도지사 선거 구도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정진석, 안희정의 양자구도를 염두에 두고 있었기에, 별다른 혼란이나 동요는 없을 것” 이라고 답했다.

한편, 예비후보 등록 후 첫 번째 선거운동 일정으로 대전 국립 현충원을 방문한 정진석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방명록에 “충남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라고 적은 뒤,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앞에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 출마 각오를 다졌다.

▲ (사진제공:정진석)

이날 대전 국립 현충원에는 정 후보 지지자 40여명이 모여 함께 참배했다.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서 첫 행보를 시작한 정진석 후보는, 3월 6일 (목)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정식 출마기자회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