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재난 미디어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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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재난 미디어 정책 토론회 개최
  • 김서정 기자
  • 승인 2014.02.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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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희.진선미 의원 공동 주최 ‘국가재난미디어 정책토론회’가 2월 10일(월) 14:0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KBS, (사)한국재난정보미디어포럼, 지상파DMB특별위원회, ETRI 등 방송 관련 단체들이 공동주관하고, 안전행정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소방방재청이 후원한다. 미디어 관련 단체,정부,학계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국가 재난 방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선진 재난방송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깊은 발표와 열띤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토론회 제1주제는 재난방송과 민방위경보방송의 구분, 제2주제 민방위 경보 확대방안, 제3주제 재난취약 대피공간의 재난방송 중계의무화, 제4주제 재난수신기 의무사항 법제화로 총 4가지 주제별 토론이 진행될 예정된다.

 유승희.진선미 의원은 “재난 방송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위기상황에서 효과적인 정보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난정보전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난과 민방위 상황 발생 시 재난 미디어 정보전달 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선진 재난 미디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발제는 최성종 한국재난정보 미디어포럼 부회장, 정찬권 한국위기관리연구소 연구위원, 엄민형 지상파 DMB특별위원회 사무국장, 이용태 ETRI박사가 맡았으며 송종현 선문대 교수, 곽천섭 KBS연구위원, 장석진 서울시립대 교수가 지정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전홍구 KBS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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