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위스콘신대 한국총동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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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위스콘신대 한국총동문회 개최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4.01.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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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총동문회(회장 최경환 국회의원)는 1월 25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위스콘신대 『한국 총동문회 신년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자랑스러운 위스콘신 동문상`시상식이 진행되는데, 수상자로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강현배 인하대 수학과 교수, 데니스 홍(홍원서) 미국 버지니아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선정되었다.

 윤증현 장관은 금감위원장직(2004-7)을 수행하면서 금융시장 안정화를 확립시켰고, 기획재정부장관직(2009-2011)을 수행하면서 세계적인 금융 위기의 상황에서 모범적인 회복을 보여주었으며, G20 서울 개최의 주무 장관으로서 큰 업적을 남겼다.

 강현배 교수는 고려대, 서울대교수를 거쳐 2008년부터 인하대에서 정석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학분야에서 60여 년간 미해결이었던 폴야-세고 예측과 에슐비 예측을 해결하는 세계적인 학자로 평가되며 인촌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니스 홍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서 파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세계 과학계를 이끌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로봇 무인자동차를 만드는 등 그 업적이 뛰어나며,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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