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농업기술센터의 2013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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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농업기술센터의 2013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시행
  • 글로벌뉴스통신
  • 승인 2013.01.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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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활성화 기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연구 개발된 농업기술 및 농작업의 신속한 현장 보급으로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교육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3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산자원, 도시농업, 식량작물 및 축산, 원예작물 등 총 4개 분야 21개 사업이 46개소에서 총사업비 6억 6천여만 원 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 2013년도 사업은 강소농업 육성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하여 현장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해당 사업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나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최근 3년 이내 농업기술센터나 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시행된 사업은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타 기관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실시했더라도 동일한 내용이 아니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 후 현지조사와 심의회를 통해 2월 말경 시범사업 대상자가 선정되며 사업내용과 신청자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nongup.busan.go.kr)에서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에 전화(☎972-0491)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완료 후 우수한 사업장은 농업인 및 도시민의 농업 교육장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분야별로 적합한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농업인과 도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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