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는 상상력! 저작권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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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상상력! 저작권은 경쟁력!!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4.01.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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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저작권 보호를 위해 만화가들이 직접 그린다

   
▲ (사진제공:부천시청)만화 저작권 보호 웹툰 홍보 배너
국내 유일의 만화 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에서는 만화 저작권 보호 활성화 및 인식제고를 위해 인기 만화작가 10인이 참가하여 제작한 <만화저작권 보호 웹툰>을 국내 인기 포털인 DAUM을 통해 연재한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저작권보호센터), 한국만화가협회와 함께 만화 저작권 보호 업무 협약을 체결 한 이후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웹툰 작가의 초청 사인회, ‘만화의 날’에 저작권 홍보 부스 운영 , ‘저작권 보호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 웹툰 캠페인은 만화 독자들이 만화 저작권의 인식을 자각하고 올바른 만화 문화 정착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진행한다. 웹툰 제작에는 유명 만화가 하일권, 이윤균, 윤필, 고아라, 지강민, 재수, 곽인근, 김인정, 이림, 이빈 작가까지 총 10인이 참여했으며 한 작가당 각 1화씩 총 10화의 웹툰이 1월 30일까지 5주간 연재된다. 더불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제작한 저작권 보호 캠페인 영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현재까지 <만화저작권 보호 웹툰>은 ‘방과 후 전쟁활동’으로 ‘2013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스타작가 하일권, 영화로도 제작되어 크게 화제를 모은 ‘전설의 주먹’의 이윤균 작가의 작품이 연재되었으며 앞으로 남은 4주간 ‘안녕 자두야’의 이빈, ‘와라 편의점’의 지강민, 2013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인 ‘검둥이 이야기’의 윤필 작가 등 8작품이 대기 중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오재록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저작권 보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우리 만화의 불법적인 활용에서 나오는 피해가 최소화되고 건전한 만화 소비가 이루어져 만화 창작자들의 창작 환경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만화 저작권 보호 웹툰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2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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