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014년 신입사원 환영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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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014년 신입사원 환영행사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2.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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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효성)6일 저녁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효성 48기 대졸신입사원 환영의 밤’에서 신입사원들이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6일 저녁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4년 예비효성인의 입사를 축하하는 환영행사인 ‘48기 대졸신입사원 환영의 밤(48th Hyosung Newcomers’ Day)’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제공:효성)6일 저녁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효성 48기 대졸신입사원 환영의 밤’에서 신입사원들이 포부 메시지를 작성해 비전트리에 장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힘겨운 취업과정을 뚫고 효성에 합격한 350여명의 2014년 신입사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각 사업부별 대표임원(PG장∙PU장) 및 팀장 10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 (사진제공:효성)6일 저녁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효성 48기 대졸신입사원 환영의 밤’에서 장형옥 인력개발원장이 ‘효성의 길, 효성인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있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는 오프닝 영상 및 레이저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선배사원들과 신입사원들의 가족 축하메시지가 이어진 뒤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을 주제로 한 뮤지컬갈라쇼도 관람했다. 특히, 장형옥 인력개발원장은 ‘효성의 길, 효성人의 길’이라는 특강을 통해 예비효성인들에게 효성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미래의 효성을 이끌어갈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열정과 비전을 제시해 큰 공감을 이끌었다.

   
▲ (사진제공:효성) 6일 저녁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효성 48기 대졸신입사원 환영의 밤’에서 신입사원들이 경청하고 있다.

 신입사원 김성호씨는 “이번 환영 행사에서 미리 선배님들과 임원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나니 벌써 효성인이 된 것 같은 자부심이 생긴다”며 “앞으로 효성과 함께 성장하는 멋진 신입사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운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모든 효성 임직원들을 대표해서 효성의 식구가 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세계 최고의 제품들을 개발하고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하게 될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멘토십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11월 최종합격발표 이후 신입사원의 부모님에게 와인과 함께 이상운 부회장의 합격축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보내 예비효성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효성은 내년 1월부터 3주간의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에는 6개월간의 O.J.T(On the Job Training)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2박3일간의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애사심과 동료애를 갖춘 효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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