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시 성북구 '한빛 예무단 연습실'에서 부부와 연인이 함께 춤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을 춤추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랑을 춤추다>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특별한 하루」의 일환 이다.
오직 부부와 연인만을 위한 프로그램인 <사랑을 춤추다>는 지난 10여년간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함께 힘써온 부부 무용가 제임스전, 김인희 명예교사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말보다 편한 몸짓으로 부부나 연인이 함께 발레를 추면서 서로를 가깝게 느낄 수 있어 대화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거나, 성격차이로 힘들어 하는 커플들에게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사랑을 매개로 춤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참가자들 모두에게 익숙해져버린 상대방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동시에, 다시 한 번 사랑을 다져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사랑을 춤추다> 참가신청 페이지(http://goo.gl/jxe74z)를 통해 일괄 접수 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031-723-7277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 발표는 12월 13일(금) 개별 연락 및 '특별한 하루'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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