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 관내 피난약자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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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 관내 피난약자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12.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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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약자시설 맞춤형 안전관리를 위한 소방훈련 피드백 실시
(사진제공:부산소방) 피난약자시설 관계자 간담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서명근)는 지난 29일 10시 본서 3층 강당에서 관내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대표자 및 구청·보건소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밀양 세종병원 및 김포 요양병원 화재사고와 관련 자력대피 곤란한 피난약자에 대한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 대응방안이 필요한 만큼 관계인과의 소통을 통하여 유사시 초기 대응력을 제고하고자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피난약자시설(43개소) 소방훈련 결과에 대한 피드백, 최근 화재사례 소개 및 예방교육,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아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하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반복적인 소방훈련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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