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메이커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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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메이커톤 대회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10.3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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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꽃동네학교) 꽃동네학교 지도교사 정선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중학교 1학년 김민기 학생

[음성=글로벌뉴스통신] 꽃동네학교 김민기,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대회-알버트 장애물 경기 대회 부문 1등, 보건복지부 장관상 획득.

충북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가 ‘2019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대회’ 장애물 경주인 알버트 장애물 경기 대회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는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주관으로 2019년 10월 30일(수)~31일(목)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였으며 SK텔레콤이 1999년부터 20년째 매년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 30개팀, 112명이 스마트카 경기(레이싱·푸싱)와 알버트 경기(코딩·조종) 등의 총 5개 종목에 참가하였으며, 꽃동네학교는 김민기(중1), 강경민(중2, 지도교사 정선순) 학생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꽃동네학교 김민기 학생은 알버트 장애물 경기대회 종목에서 1초 차이로 본선 1위 대상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꽃동네학교는 지난 해 ‘2018년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우승을 한 김민기 학생은 “학교에서 참여한 행복코딩스쿨 수업이 이번 대회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관심도 많아져 우승을 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희 교장은 “학생들이 꾸준히 ICT분야에서 훌륭한 성취를 거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 앞으로 코딩, ICT 등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발자취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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