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1년까지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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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까지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10.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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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산군청)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 조감도

[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이 예산종합운동장 내에 공인 경기가 가능한 수준의 정규규격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한다.

군은 예산로 320-17번지에 소재한 예산종합운동장 내에 약 480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 중이다.

이번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은 최근까지 관내에 유일했던 민간 볼링장의 폐장에 따라 대체시설이 필요하고, 정규규격인 18레인 이상의 볼링장을 신설함으로써 군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전국단위 대회 유치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된 것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은 총예산 7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370.69㎡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지상 1층에는 18레인의 볼링장, 지상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군관리계획(변경)을 결정했고, 건축물 경관심의를 거쳐 올해 7월 건축협의를 완료해 사업자선정과 계약을 진행했으며, 9월 착공해 오는 2020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이 완공되면 생활스포츠인 볼링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공인 경기를 유치하고 전국단위 경기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여가와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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