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10월2일(수) 국회 본청 604호의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민병두)에서 국무조정실 등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질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경로와 관련해 "북한으로부터의 유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답변하고있다. |
노 실장은 "돼지열병의 경우에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고 공기로 전염되는 게 아니다"며, "지난 5월에 북한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발표한 다음날 공동방역 내지 협조 필요성을 북한에 제안했고, 최근에 우리 쪽에서 처음 발생했을때 협조 요청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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