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캄코시티 사업정상화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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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캄코시티 사업정상화 당정협의회' 개최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9.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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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캄코시티 사업정상화 힘 합해야...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전재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강서구갑),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구을)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시당위원장)은 9월25일(수) 오후 국회 본청 귀빈1호실에서 부산저축은행 캄보디아 신도시 개발사업인 캄코시티 사업 정상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캄코시티 사업 정상화를 통한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손실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캄코시티 사업정상화를 위해 힘을 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캄코시티 사업정상화 당정협의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있다.

전재수 의원은 "남아있는 저축은행 피해 중 가장 큰 규모가 캄코시티 개발 사업은 부산저축은행 3만8000명 피해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다. 그러나 국내 여러가지 상황으로 수사와 법률을 피하고 오히려 소송을 제기하고 있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가운데)전재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강서구갑)이 모두발언 하고있다. (왼쪽은 박재호 의원, 오른쪽은 윤준호 의원)

전재수 의원은 "공공기관인 예금보험공사 하나만으로는 사안을 해결하기 어렵다"며 "정부 일체된 목소리를 통해서 캄보디아 사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캄보디아 정부에 사업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과 수사당국의 체포를 피해 현지 도피 중인 부실관련자의 조속한 체포 및 신병인도를 요청하기로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캄코시티 사업정상화 당정협의회

이번 당정협의회는 전재수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소속 박재호,윤준호,최인호 의원과 국무조정실(나주범 재정금융기후정책관), 금융위원회(이세훈 금융정책국장), 외교부(최진원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안광현 검사), 경찰청(김원중 외사국장), 예금보험공사(위성백 사장, 김경수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장/부장검사), 부산광역시(신창호 미래산업국장) 등 캄코시티 관련 정부부처-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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