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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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 대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9.09.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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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달청)적극행정.

[대전=글로벌뉴스통신]조달청(청장 정무경)은 9월 17일(화)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3동 8층)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 발굴 및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확산을 위해서 마련된 것으로 ‘규제개혁, 혁신행정, 사회적 가치’를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는지가 우수사례 선정기준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이상윤 기획조정관은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뿌리내리도록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모범사례를 내외부에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구매사업국 전연수 사무관으로 국민이 만든 혁신제품 선제적 구매로 차원 높은 공공서비스 확산 및 기술혁신 견인과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려는 기업을 찾아내어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관과 매칭 후 테스트를 거쳐 공공기관에 납품하게한다.

우수상은 신기술서비스국 고운혁 주무관으로 조달청, 「제안․평가시스템」 개방‧확대를 통한 입찰비용절감 및 갑질행위차단과 제안서 평가시스템 자체 발주기관 등에 개방으로 입찰서 작성에 소요되는 인쇄비용 등을 절감하게한다.

우수상은 공공물자국 문수호 서기관으로 융복합상품에도 번호를 부여하여 공공부문 판매기회를 열어주고,1물 1번호 원칙의 예외를 적용, 여러 기능을 갖춘 융복합물품의 경우에도 물품목록번호 부여를 통해 조달시장 진출을 허용한다.

장려상은 시설사업국 이완 사무관으로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 도입으로 중소 건설기업의 성장역량 향상시키며,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결, 대기업의 안전관리, 시공관리능력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장려상은 경남지방청 천정원 주무관으로 김치 단가계약으로 군대 급식 질을 높이고, 지역 김치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여러 김치 제조업체와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품질 높은 김치 공급을 통해 장병들의 복리후생을 제고한다.

참고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총 5건을 선정하여 해당 우수공무원은 자체 포상하고,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3건은 인사혁신처에서 개최하는 중앙경진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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