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보건소,내혈압.혈당알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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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보건소,내혈압.혈당알기 캠페인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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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건강캠페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진홍)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명장시장 내에서 시장상인 및 시장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내 혈압·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생업에 종사하느라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혈압·혈당·빈혈 측정 및 상담뿐만 아니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 일상생활 나트륨섭취 줄이기 영양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본인의 혈압과 혈당수치를 아는 것은 고혈압, 당뇨병 예방의 지름길로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는 경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환의 진행을 막을 뿐만 아니라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2017년 12월에 개소한 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다양한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상설 건강상담센터를 운영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체성분 측정 및 상담제공, 체력단련실 운영, 건강교실 개최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자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100세시대를 맞이하는 현시점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인식 확대를 위한‘내혈압·혈당 알기’캠페인을 계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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