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눈높이에 맞춘 안전점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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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소방 화재안전특별조사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장 수여 |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7월 23일(수) 청주동부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화재안전특별조사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된 3기 시민조사참여단은 일반참여단 36명, 피난약자 9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되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월 2~3회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조사참여단은 일반인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개선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총 74명(1기 36명, 2기 38)이 활동한바 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 참사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으로 추진하는 국가시책으로 작년 7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충북 도내 15,337개동에 대해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전문가들에 의한 종합적인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은 "시민참여단이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의 민관 소통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의견이 소방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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