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희망텃밭 감자 수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차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점주)는 지난 16일 관내 희망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했다고 19일 전했다.

지난 3월 심은 감자를 캐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감자(400kg)와 상추, 가지, 단호박을 수확해 관내경로당과 홀로 지내는 저소득가구 70세대에게 지원했다.

감자수확이 끝난 밭에는 오는 8월 중 무를 파종하여 겨울철 무김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점주 부녀회장은 “올해 감자농사가 풍작이 되어 기쁘고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