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도시 조성방안 논의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환경녹지국은 지난 28일(금)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업무연찬회에서는 “기후변화 적응형 도시만들기”를 주제로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엄정희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도시 열섬현상 완화 및 바람길 숲 조성에 대한 선진 도시 사례와 국내외 녹지정책 변화 방향을 소개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포항시 녹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환경녹지국, 직원 업무연찬회 |
김응수 그린웨이추진단장은 “GreenWay 프로젝트 추진 이후 철길숲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포항의 모습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는 녹지공간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도시 외곽의 찬공기를 도심 속으로 유입할 수 있도록 녹지 네트워크 형성에 주안점을 두는 도시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녹지국 직원 업무연찬회는 주요 정책에 대해 전문가 초청 강의와 토론으로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 간 소통에 따른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분기별 1회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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