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글로벌뉴스통신] 한화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지난달 15일부터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티셔츠를 직접 제작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모음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활동은 오는 12일(수)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에 맞춰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인권과 교육권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을 하자는 캠페인의 일환이다."고 6월11일(화) 밝혔다.

(사진제공: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티셔츠 제작

티셔츠 그리기 캠페인은 단순한 모금활동을 탈피하여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선물 받을 어린이들을 상상하며 그들이 좋아하는 도안 위에 형형색색의 디자인을 입혀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를 만들었다.

임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던 ‘티셔츠 꾸미기 콘테스트’ 를 통해서는 한벌 한벌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렇게 마련된 티셔츠(150벌)과 교육환경 개선금(680만원)은 12일(수)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에 맞춰 국제구호협력기구인 ‘더프라미스’에 전달되어 미얀마 빤따노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사진제공: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티셔츠 제작

배종진 경영지원본부장은 “어느나라에서나 어린이는 미래의 주역이고 사람은 자산이다. 한화자산운용이 인권, 교육, 환경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이유” 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