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 청소년 선도 거리 캠페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 만덕3동 주민센터(동장 이일호)는 지난 5월 31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정순) 및 만덕지구대(대장 허기성)와 협력하여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수) 밝혔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과 폭력 없는 행복한 청소년을 위해 ‘학교폭력 NO’라는 피켓을 들고 “힘차게 당당하게 우리는 청소년!”, “나라의 보물 청소년을 사랑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만덕3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백산초등학교를 거쳐 백양중학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백양중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24시간 상담해주는 ‘청소년 전화 1388’을 홍보하고 청소년 유해행위, 유해물건, 유해업소 등을 고지하여 청소년들의 성장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만덕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정순 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근절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