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2(금) 17:30,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로얄볼룸 법률소비자연맹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법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황 대표는 생각지도 않았던 큰 상을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이제부터 우리가 개발할 것은 제때에 협상을 해 내느냐, 협상력을 높이느냐, 그 협상한 내용이 헌법과 법률의 취지에 맞게 국민을 보호하고 국익을 높이는데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느냐, 이렇게 입법부 다운 모습으로 더 정교하게 국회가 발전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입법부를 제대로 궤도에 올리지 못했는데 제가 이러한 상을 받게 된 것은 빨리 이런 일을 다 마치라고 하는 큰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는 저의 은사님이신 김철수 교수님이 계시고 이시윤 감사원장님도 제가 모시던 어른이다. 지난번에 박근혜 당선인과 김용준 헌법재판소장께서 긴밀한 관계가 된 것은 같이 수상을 한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상은 그야말로 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자들 간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는 좋은 공동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자리에는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 이훈규 대한민국 법률대상위원공동위원장, 이시윤 전 감사원장,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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