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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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열려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9.05.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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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여 일자리창출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강훈식 의원과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TJB와 공동주최로 오는 5월 9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천안을)

이번 토론회는 선문대학교 김재원 교수의 사회로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이‘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 역량 강화’▲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윤준 연구위원이‘충남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충남연구원 홍원표 책임연구원이‘충남 산업경제의 현황과 과제’▲충남테크노파크 임은식 단장이‘충남미래산업 육성계획’▲자동차부품연구원 한범석 본부장이‘기술핵심기관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 연구소, 공기업, 공공기관 등의 주체를 중심으로 연구ㆍ산업 기능부터 주거, 생활, 문화까지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강소특구(InnoTown)’모델을 도입했다.

이에 충청남도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와 자동차부품연구소 일대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로 신청할 계획이다. 강소특구에 지정되면 특구 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 기업은 세제 감면, 인프라 구축, 사업화연계기술개발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박완주의원은 “강소특구는 지역 혁신성장을 기대하는 새로운 연구개발 특구 모델”이라며“이번 토론회는 충남 강소특구 지정의 필요성, 중부권 산업기반 국가경쟁력 강화 등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완주의원은“강소특구에 지정되면 세제감면 및 재정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첨단 연구소와 유망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강소특구지정은 일자리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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