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영 금정구청장, 주민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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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영 금정구청장, 주민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0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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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 목소리 들으러 갑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금정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5월 2일과 15일 구서동 구서쌍용예가2단지아파트와 장전동 금정산2차쌍용예가 아파트 두 곳을 방문, 열린감담회 ‘공감톡(Talk)’을 개최한다.

금정구는 지난해에 이어 매월 관내 아파트 2곳을 방문하여 입주민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지원사업 안내, 입주민 요구 및 애로사항 청취와 아파트 현안사항에 대해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금정구는 지난 4월 10일 구민의 삶과 밀접해 있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부산시 최초로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외 지난해 말 건축사, 주택관리사 등 25여 명 전문가 구성공동주택 관리지원단 구성·운영,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아파트 계약원가 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금정구의 공동주택 거주 주민 비율은 약 62%로 계속 늘고 있어 입주민들의 불편 사례와 공동주택 관련 민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금정구는 향후 아파트입주민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관련 제도들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공감톡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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