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28일 울산장애인체육관 어울림농구대회에서 3기관이 MON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광역시장애인농구협회는 예비사회적기업 시유어게인(See You Again), 사회적기업(주)열린세상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다.

28일(일) 3단체는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2019 울산광역시장애인어울림농구대회를 계기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게 된다. 특히 양 (예비)사회적기업은 울산장애인농구단의 선수들의 일자리 참여에 적극 노력하며 다각도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울산광역시장애인농구협회는 휠체어농구단, 지적장애인농구단, 중증장애인농구단을 운영하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고, 예비사회적기업 시유어게인은 교육 및 문화예술분야를 통한 혼합형, (사)열린세상은 사무용품 등을 제작하는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이다.

선수 육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장애인농구단은 3기관 자원봉사, 스포츠지원, 일자리제공 등 상호 협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