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文 대통령 경제 자아도취, 공감능력 상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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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文 대통령 경제 자아도취, 공감능력 상실" 비판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4.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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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4월30일(화)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관련 “文 대통령은 정부정책 기조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년고용률이 크게 높아졌다고 발언했다"고 지적하는 현안 브리핑했다. 

민 대변인은 "의회주의 파괴, 입법부 쿠데타, 민생 훼손, 경제 폭망’에도 대통령은 오늘도 구름 속 안개 잡는 말로 또다시 국민들의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을 한 것이고, 집권세력의 총체적 공감능력 상실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文 대통령의 경제인식을 비판하는 현안브리핑 하고있다.

이어,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470조 슈퍼 예산도 모자라 추경을 통해 재정 확대 경기부양에 나서겠다고 한다. ‘세금 마약’에 취해 정신 못 차리고 나라 곳간 털어 먹겠다는데 바라만 볼 국민은 없다. 규제개혁, 수출 증대를 통한 민간 경제 활성화만이 경제 성장 원동력이자 불변의 진리임을 모르는 이 없으나 실천하겠다는 자가 이 정권에는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독재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경제 분탕(焚蕩)질이 계속되는 한 대한민국 경제에 미래는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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