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가정의 달 맞이 문화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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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가정의 달 맞이 문화공연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4.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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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가정의 달 맞이 문화공연 개최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인천공항 가정의 달 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금난새, 마마무, 나윤권, 뮤지컬 '점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클래식, K-POP,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과 공항근무 직원,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좌석예약을 원할 경우 인천공항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1)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에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가정의 달 특별공연 '인천공항에 온 뽀로로와 친구들'과 선물 증정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 공연과 포토타임, 선물증정 이벤트로 어린이날을 앞두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며,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지역 어린이들이 관객으로 초청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서비스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으시는 국내외 여객들을 위해 클래식과 K-POP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예술가 발굴 및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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