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투쟁 VS 절대 용납불가...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29일(월) 국회에서 여야 양당이 똑같이 의원총회를 개최하여 强대强 대치 국면을 예고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 국회를 그대로 두고는 못 나가겠다. 반드시 청산할 사람은 청산하고 제가 정치를 마무리 하겠다. 이건 국회가 아니다. 독재 통치자들의 후예가 독재타도를 외치고, 헌법을 유린한 사람들의 후예가 헌법수호를 외치는 국회를 제가 어떻게 그냥 두고 떠나겠는가? 저는 이 사람들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이런 자들한테 이 나라의 국회를, 이 나라의 장래를 맡길 수는 없다. 그렇게 하려고 우리가 70년대, 80년대 감옥살이까지 하면서 고문당하면서 싸워 온 것 아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싸워왔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좌파정권 반대한다.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도를 넘었다. 우리는 이 정권의 어떤 겁박과 위협에도 결코 한걸음도 안 물러날 것이다., 탄압 심하면 저항도 강해질 것이다."며 "文 정권이 폭력으로 우리를 짓밟으려 한다면 저부터 짓밟히겠다."며 강경 투쟁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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