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양옥)은 2013년 교육복지 특별지원사업의 방향을 학교안의 체계를 재정비해 행복한 학교 교육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8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 특별지원학교 초 7교, 중 9교 사업담당 부장교사․지역사회 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담당자 회의는 교내․외 원활한 협력체제 구축,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의체 구성의 중요성과 단위프로그램이 단순 시혜적인 프로그램보다는 교육소외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그 외 2013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의 계획수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교육청은 사업추진에 따른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담당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