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 "3월 고용지표 개선, 가짜 일자리 통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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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3월 고용지표 개선, 가짜 일자리 통계" 지적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4.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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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文 정권 경제실정백서위원회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은 4월11일(목)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최연혜 의원과 함께 통계청 3월발표된 고용동향 및 취업자 수 25만명 증가 관련하여 "고용지표 개선 됐다고 주장하려면 경기부양용 추경예산 1원도 제출하면 안될것이다."며 긴급 기자회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최연혜 국회의원. 김광림 국회의원

김 의원은 "지난해 3월과 비교한 수치인 만큼 기저효과로 인한 착시이며, 세금 쓰는 공공일자리(18만개)가 세금 내는 민간일자리(7만개)의 3배 가까이 늘어 났다는 점도 가짜 일자리 통계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금일자리 늘었다고 홍보하는 대신 국가가 주도하는 소득주도성장 포기하고,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다시 원점에서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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