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이미선 후보자, 판사는 부업-주식이 본업"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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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이미선 후보자, 판사는 부업-주식이 본업" 지적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4.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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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주광덕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남양주시병)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주광덕 의원이 4월10일(수) 국회 본관 406호에서 제368회국회 임시회 제2차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위원장 여상규)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이미선) 인사청문회에서 이해관계가 있는 재판을 회피하지 않았다며 "해당 건은 삼성화재가 에너지솔루션 측에 구상권을 청구한 사건이었다"며 "만약 삼성화재가 승소했을 경우 화물연합회 측이 이테크건설 측에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주광덕 국회의원이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의 주식보유현황 자료를 제시했다.

주광덕 의원은 사실상 이 후보자가 주식을 보유한 회사 측에 유리한 판결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며, "후보자와 배우자는 수억원의 이테크건설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재판을 후보자가 진행한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 회피 신청을 했어야 맞았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주광덕 국회의원이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의 주식보유현황 자료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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