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8일(월) 경교장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기게양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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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공보국)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경교장에서 국기게양 행사 가져... |
이날 이해찬 대표 "100년 전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민주공화정을 선포한 대한민국 수립 10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날이다. 오늘 민주당이 마지막 임시정부 청사인 이곳 경교장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최고위원회의를 함으로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이켜보고, 앞으로 100년을 가늠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교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가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하였던 역사적 장소이다.
해방이 되고 나서 임시정부는 고국에 돌아와서 임시국무회의를 만들고, 이어서 비상국무회의를 만들어서 오늘날의 국회를 탄생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들을 많이 했으며 임시의정원에서 시작된 이름이 바로 국회라는 이름으로 전수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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