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논 타작물 재배 참여 농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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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논 타작물 재배 참여 농가 지원 확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4.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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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전환 목표면적 달성과 참여 농가 지원 확대를 위해 세부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홍보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밀양시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기존에 지급할 예정인 사업 참여 보상금 외에 벼 대체작물 생산에 따른 종자대 등 생산비를 ha당 80만 원 추가 지원하고, 벼 경영안정자금 지원시기에 맞춰 참여농가에 ha당 7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 날 회의를 통해 읍면동 담당자에게 참여 농가 지원 확대 방안을 안내하고, 농가에 추가 지원방안이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읍면동별 사업 추진 문제점과 대책, 농가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밀양시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쌀 수급안정 및 타작물의 낮은 자급률을 높이는데 주력하면서 타 작물 전환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타작물 전환 농가의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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