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18년도 재난관리 실태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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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8년도 재난관리 실태 공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4.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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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글로벌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운영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8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지난달 29일(금)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가 공시한 내용은 지난해 재난의 발생·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정비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재난 대비 교육·훈련·홍보 실적 ▲재난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 등 모두 14개 분야이다.

지난해에는 집중 호우 및 가뭄피해 등 자연재난이 2회 발생했고,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 8종 59개소로 전년보다 4개소 증가했으며, 응급의료, 시민 보호시설로 의료시설 139개소, 병원 병상 수 892개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70개소를 통해 1만7680명의 수용이 가능하고, 재난대응 민간 조직 1만4972명의 인력자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이번 공시(http://www.brcn.go.kr/) 를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가 2016년 보통에서 2017년도 및 2018년도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반적으로 재난 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난 발생 시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이밖에도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풍수해보험 등 수혜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하여 재난 및 사고발생에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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