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최저임금 동결-일자리위원회 폐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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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최저임금 동결-일자리위원회 폐지"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2.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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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월25일(월) 오전 국회 본청 215호에서의 제70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최저임금 동결을 선언해야 한다. 최저임금 동결 선언으로 더 이상의 일자리 감축을 막고 기업의 숨통 열어줘야 한다. 내년만이라도 동결을 선언해서 기업들의 기초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다시 최저임금 인상 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오른쪽)가 모두발언하고있다.

김 원내대표는 "경제와 일자리를 보여주기 식의 정책 운영으로 이끄는 것을 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 청와대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만들고 홍보는 잔뜩 했지만, 해당 일자리위원들의 일자리만 만드는 곳이 됐다. 일자리위원회를 당장 폐지하시길 바란다. 내각과 부처에 힘을 실어주고, 일자리 문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책임지고 일해야 한다. 경제 정책은 기획재정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주도해서 다시 세워야 한다. 정부의 재정 능력을 고려해서 정부 정책이 다시 세워져야 한다. 대통령이 결단 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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