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부천시) 중동 시니어 맞춤형 효도의 날 운영 협약식 |
[부천=글로벌뉴스통신] 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목) 지역 내 어르신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민관의 지속적인 커뮤니티를 위하여 「중동 시니어 맞춤형 효도의 날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중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사지와 말벗봉사단’, 중동 주민자치위원회 3개 기관단체가 모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마사지와 말벗봉사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마사지, 말벗, 운동법 지도, 노래 봉사 등을 통해 기부와 나눔 실천을 ▲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봉사단과 경로당 연계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으며, ▲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중동 관내 꽃마을 경로당 등 2개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경로당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역 내 단체와의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하여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류철현 중동장은 “이번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사랑을 실천하는 중동이 되길 바라며 수혜대상자를 더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희 마사지와 말벗봉사단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사지와 말벗봉사를 통해 재능을 나누고,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타의 모범의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상 주민자치위원장은“노령화 사회에서 우리가 다 같이 삶의 질과 의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