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최악의 소득 양극화 시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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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최악의 소득 양극화 시대왔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2.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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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이념적 소득주도 성장정책 때문...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월22일(금) 국회 본청 215호에서의 제6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주도 성장 정책은 경제정책이 아닌 이념에 기반한 정치였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논리를 펼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국민에게 답해야 한다. 2년간 54조의 일자리 예산을 쓰고도 실업자는 122만 명이 되었고 소득 양극화는 통계 작성 이래 최악을 기록한 소득주도 성장 정책은 이제 폐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손 대표는 "최악의 소득 양극화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소득 양극화 참사’의 원인이 무엇인지, 우리 국민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다. 정부의 좌편향 이념적인 소득주도 성장 정책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69차 최고위원회의(2.22)

이어, "지금이라도 최저임금을 동결하고, 탄력근로시간 기간을 대폭 확대하고 노동개혁을 시행해서 노동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기업에게 신뢰를 주고 시장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민에게 사과하고 경제정책의 대 전환을 선언하고, 기업에게 활력을 주고 시장을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시장주의를 선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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