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100년 집권론 비판...먹고사는 문제" 살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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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100년 집권론 비판...먹고사는 문제" 살펴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2.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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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집권과 사이버통제, 국민과 저항...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월22일(금) 오전 국회 본관 245호에서의 원내대책 회의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1일 당 ‘40-50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21대 총선에서 압승을 기반으로 2022년 대선에서 재집권함으로써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오는 100년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며, "100년 집권을 얘기하기 전에 국가의 안위와 먹고사는 문제부터 먼저 살피라"고 경고와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50년 집권, 100년 집권을 얘기하면서 최근 사이버 통제가 퍼지는 것 아닌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조지 오웰의 1984에 나오는 ‘빅 브라더’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공무원들은 언제 휴대폰을 압수수색당할지 몰라 전화 대신 보이스톡을 쓰고, 2030세대에는 ‘https 차단’ 검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빅 브라더의 공포와 이념의 잣대로 자유민주주의를 말살시키려는 시도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어 국민과 함께 저항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 회의(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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