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민노총, 참여않고 반대만...무책임 극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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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민노총, 참여않고 반대만...무책임 극치" 비판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2.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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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6.9%를 적폐세력으로 모는가?...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은 2월21일(목)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광주형 일자리 철회' 입장관련하여 "민주노총은 국민 66.9%를 적폐세력으로 모는가?"라며 비판하는 기자회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이 기자회견하고있다.

이 의원은 "민주노총 가입 조합원은 90만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5% 수준이고, 현대차 직원은 연평균 9천200만원으로 근로자 상위 3% 이내의 고소득 임금을 받고 있다. 국민은 현대차 노조직원에 대해 고소득임금 근로자라고 여기고 있다."며 "극소수의 민주노총과 고임금의 현대차노조가 근로자 평균 임금 수준인 연 3천500만원 받는 청년들의 일자리로 나라가 망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이 기자회견중 관주형일자리관련 자료제시 하고있다.

이 의원은 "문재인정부는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더 이상 발목 잡지 않기를 바란다. 어려울때 일수록 배려와 양보의 정신이 빛나는 것이다."며 "노조가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을 때 국민이 키운 우리 기업들은 해외 투자처를 찾아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고, 우리 국민의 일자리는 사라져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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