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 특별점검반 운영
상태바
아산시,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 특별점검반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1.28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말일까지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원 상시감시를 통해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질관리로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빠른 대처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환경지도팀장 및 담당자로 2인 1조를 편성해 빈틈없는 수질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곡교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의 주기적 순찰 실시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여부 점검, 과거 수질오염 위반업소 등 사고 우려가 높은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비점오염원 하천 유입에 대한 예방 점검 등이 있다.

특히, 폐수 위ㆍ수탁 업소를 집중 점검해 수탁업소의 폐수처리실태 및 위ㆍ수탁 전표에 의한 조사를 통해 폐수발생량이 상이한 위탁업소에 대해 폐수 무단방류 등을 추적조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익을 위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자는 강력 처벌해 쾌적한 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으며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봤을 때는 지체 없이 아산시 환경보전과(☎041-540-2440)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