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전국 최초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
상태바
사상구, 전국 최초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1.22 2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청 4층에서 개소식,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사진제공:사상구) 전국 최초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22일(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미세먼지, 악취 등 지역 환경을 24시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사상구 환경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을 교부받아 설치됐다.

(사진제공:사상구) 사상구 환경통합관제센터

사상구 환경통합관제센터는 관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발생현황을 관리하기 위한 측정기와 부산보건환경연구원과 부산환경공단에서 제공되는 환경정보 등 수집된 자료는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된 대형모니터로 주민에게 실시간 환경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시설로는 환경통합관제센터, 미세먼지 측정기, 환경알리미 모니터, 환경감시차량, 미세먼지 확산·예측 모델링 시스템, 관계기관 환경정보 연계 시스템 등이 있다.

김대근 구청장은 “사상구 환경통합관제센터를 발판으로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 서 주민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녹색환경도시 사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환경통합관제센터가 환경정책을 선도하여 전국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