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월15일(화) 오전 국회 본청 245호에서의 원내대책회의 및 안전안심365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연 평균보다 최고 6배 이상 먼지가 많은 관측사상 최악의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모두발언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에 미세먼지 배출을 30%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현 정부 들어서 미세먼지는 도리어 악화되고 숨쉬기가 두렵고, 이런 국민의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 및 안전안심365특별위원회 연석회의(1.15) |
이어, "통계청 조사결과 미세먼지가 불안하다는 응답이 85.2%로 방사능이라든지 유해 화학 물질을 능가했다. 지난 2년 동안 골목상권은 고객이 평소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 서민경제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대책이 실효성이 있느냐. 실효성이 없는 탁상공론에 그치고 있다고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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