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천여 명 구름인파 ‘대성황’... 해넘이해돋이 명소 입지 다져
(사진제공:서천군) 서천군 마량포구 새해 소원등 |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는 서해에서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아 올해도 1만2천여 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해 AI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듯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박종민)는 버스킹 공연, 소원카드 적기 및 LED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면 마량포구를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사진제공:서천군) 서천군 마량포 해넘이 모습 |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 경제회복 등을 희망하는 새해 소원등을 달며 2019년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를 즐겼다.
한편, 행사장에서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김 떡국, 고구마, 따뜻한 차가 무료로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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