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사랑의열매,‘착한일터 실천 협약’
상태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사랑의열매,‘착한일터 실천 협약’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12.24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단임직원 기부금으로 관내 사회적약자 지원, 공익추구·비영리...나눔문화 확산
(사진제공:서울사랑의 열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착한일터 가입식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병근, 이하 공단)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이 지난 19일(수) 오후 14시,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서 ‘착한일터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임직원이 매월 기부에 참여하는 기관을 ‘착한일터’로 선정하고 있으며,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매월 ‘급여 끝전 기부’와 ‘사랑의 한 끼 기부’로 관내 사회적 약자와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여 서울시 자치구 공단 중 최초로 ‘착한일터’에 선정되었다.

이날 ‘착한일터 실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관악구를 넘어 서울시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하였으며, ‘착한일터 현판’이 공단에게 전달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단 임직원 기부금으로 관내 사회적약자 자립 지원, 공익추구, 비영리 원칙에 따른 기부금 공정배분 실시, 착한일터 실천 협약 관련 홍보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적책임 실천에 관한 것이다. 

안병근 공단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하다.

류희숙 서울 사랑의열매 과장은 “저소득 시민을 위한 공단 임직원의 기부는 굉장히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며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사례처럼 다른 공기업들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설립 이래로 지속적인 기부와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8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금액만 3,600만 원에 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