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은 12월24일(월)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유치원 3법 조속한 처리를 위해 "26일(수) 오전 9시 30분 교육위 전체회의가 예정돼 있다. 26일 오전 9시까지 결론을 내줄 것을 요청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회 교육위원장으로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수 밖에 없다"고 기자회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찬열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경기 수원시갑)

이 위원장은 "유치원 3법의 연내 국회처리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학부모가 낸 돈으로 원장이 명품백 따위를 사는 행태를 막아야 하고, 아이들을 볼모로 폐원하겠다고 위협하는 횡포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