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제4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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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제4차 이사회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12.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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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의 제4차 이사회가 지난 21일(금) 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이강덕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3차 임시이사회 결과 보고, 2019년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재단 정관 및 규정 제개정 안건 12건을 심의 의결했다.

그간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018년 4월 3일 출범이래 안정적인 재단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2019년에는 출범 2년 차를 맞아 더욱더 새로운 행사를 기획을 하여 포항시 관내 청소년 모두가 1회 이상 청소년재단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쳐 경북 및 포항시 관내 청소년 모두가 포항시청소년재단을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큰 홍보효과를 거뒀다. 또한 고3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힐링 공간과 쉬어가는 쉼터 역할도 겸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소년재단 제4차 이사회 개최

이뿐만 아니라 많은 청소년들이 직업과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에 도움을 주고자 재단에서는 양덕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 다양한 직업 체험실(제과제빵실, 요리실습실, 목공예실, 바리스타실 등) 개소를 준비 중에 있으며 진로캠프,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확보하는 등 직업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교 밖, 가출, 비행, 인터넷중독, 폭력, 자살, 성폭력, 한 부모가정 등 다양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유관기관과 교류협력을 통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건강한 환경조성과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정기이사회를 통해 2019년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계획을 보고함과 함께 정관 개정, 재단 규정 제개정을 통해 재단 내부직원들을 위한 시스템을 견고히 하면서, 2019년에는 재단이 내‧외부적으로 안정화되고 포항시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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