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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두발언하고있다.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월20일(목) 국회 본관 228호에서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청와대가 우리에게 민간인 사찰DNA가 없다고 했다. 완벽한 권력은 없다. 잘못을 할 수 있고 부패할 수 있는것이 권력이다. 오만하다."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의 불행이 시작은 민정과 오만, 서민의식에서 출발한다. 대통령께 보고할 것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정보를 왜곡시키는 것이 대통령을 불행하게 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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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두발언하고있다.(왼쪽은 나경원 원내대표) |
이어, "대통령이 불행하지 않으려면 민정을 잘 둬야 한다. 최근에 그 민정라인이 잘못되고 있다. 대통령의 불행은 많은 경우 민정라인, 민정의 오만과 잘못, 실수에서 출발한다. 대통령에게 기착되는 것이다. 잘못된 민정라인 그대로 두고 국정운영 한다면 안된다. 되돌아보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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